사진제공=케이팝모터스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가 전세계 펨팻족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홍보에 나선다.
케이팝모터스는 지난 19일 전기완성차 홍보의 일환으로 한류문화콘텐츠를 활용한 ‘KPOP’드라마 제작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드라마 제작은 KBS·MBC·SBS 전문외주 제작사인 ㈜미디어뷰가 맡기로 했으며, 해외투어팬미팅 및 전시공연이벤트 등은 엔젤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게 된다. 케이팝모터스는 총괄투자를 진행한다. 3사는 올해 12월부터 드라마제작 및 해외 전시공연 행사를 시작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황 회장은 “이같은 시츄에이션 코미디물의 시즌1을 토대로 12부작의 시나리오 대부분이 완성된 상태라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세계유수의 전기자동차 제조 및 판매업체인 중국의 비야디(BYD)와 미국의 테슬라(TESLA MOTORS)와 어깨를 나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어 “전기자동차 제조 및 판매사업은 기업의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가장 단기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국가적 유망기업군에 해당한다”며 “중국정부가 20여년 전부터 육성한 전기차 산업이 오늘날 중국 경제에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전기차 업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 라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팝모터스는 현재 OEM,ODM,OBM을 통해 57가지의 전기완성차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