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색다른 여름 보양식 ‘손만두’

사진제공=강이수 손만두전골&메밀소바

  직접 빚어 맛을 낸 손만두…강이수 손만두전골&메밀소바

 손으로 직접 빚어 맛을낸 ‘강이수 손만두전골&메밀소바’의 손만두전골이 ‘이열치열’ 기운을 복돋아주는 여름철 이색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만두는 얇게 펴낸 밀가루 반죽에 채소와 고기를 다져 넣어 먹는 음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워줘 남녀노소 모두 즐겨 먹는 메뉴이다. 이 업체는 내공 깊은 솜씨로 고객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속을 가득 채운 손만두를 정성 들여 끓여낸 육수에 넣어 갖은 채소와 함께 한 번 더 끓여내면 여느 여름 보양식이 부럽지 않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속이 훤히 비치는 만두를 일컫는 일명 ‘시스루 만두’ 형태를 한 강이수 손만두는 만두전골, 고기만두, 김치만두, 군만두로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날씨가 덥지만,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뜨거운 음식으로 보양하려는 고객이 많아 손만두 전골 메뉴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건강한 재료로 정직하게 정성을 담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이수 손만두전골&메밀소바의 만두는 국내산 한돈이 들어가고 메밀은 내몽골산을 사용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