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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30, 삼성생명)가 1라운드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김현우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 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7㎏급 1라운드에서 키르기스스탄 악스홀 마크흐무도브에 3-7로 패했다.
한편, 김현우는 경기 상황에 따라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