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캡처
서울시교육청이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휴업을 명령했다. 고등학교에는 휴업을 권고키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오전 서울시 부교육감 주재로 '태풍 관련 재난안전 긴급점검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4일 관내 모든 유치원(889곳), 초등학교(601곳), 중학교(383곳)가 모두 휴업하며, 고등학교 317곳은 휴업권고에 따라 학교장이 휴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전국적으로 휴업하는 학교의 수는 1500개를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