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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학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선발

입력 | 2018-09-04 03:00:00


박상식 입학본부장

경상대는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로서 진주의 가좌·칠암캠퍼스(의과대학, 간호대학), 통영의 해양과학대학 캠퍼스, 본부대학(산업융합공학과) 창원캠퍼스 등 4개의 캠퍼스로 13개 단과대학, 10개 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혁신도시, 진주사천 항공우주 국가산업단지를 비롯, 경남 서부지역 및 전남 동부지역의 유수한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힘쓰고 있다. 경남혁신도시 11개 국내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30%(416명) 중 201명이 정규직 채용에 합격하였다. 또한 중등교사(150명) 의사(98.8%) 수의사(100%) 약사(100%) 간호사(100%) 등 국가고시 최고 합격률을 달성하였다(2018년 기준). 그뿐만 아니라 경상대는 든든한 국가재정 사업에 선정되어 학교의 위상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남창원 산업융합지구 조성사업 300억 원 등 산업통상자원부에서 539억 원, 교육부 786억 원 등 다양한 국책사업에 선정되었고, 특히 경상대학교의 3대 특성화 분야인 생명과학, 항공기계시스템, 나노신소재 분야를 통해 대한민국 과학 인재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수시모집에서는 지역인재전형(학생부종합전형 지역인재 257명 선발)이 확대되고 사범대학 인·적성면접 폐지, 수능 최저기준 등급,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반영 과목 수 및 성적산출식 등 수시모집요강의 주요 변경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