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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5일부터 대졸 신입공채

입력 | 2018-09-04 05:45:00


CJ그룹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8개 주요 계열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다. CJ그룹은 이번에도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 처음 도입한 ‘리스펙트 전형’을 CJ제일제당 식품영업, CJ ENM E&M부문 콘서트제작, CGV 멀티플렉스 매니저 등의 다양한 직무로 확대했다. 리스펙트 전형은 출신학교, 학점, 영어 점수 등의 정보를 입사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말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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