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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옷 갈아입은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입력 | 2018-09-04 03:00:00


3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에 ‘광화문 글판’ 가을편이 내걸렸다. 이번 글판에 실린 시구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오장환 시인의 ‘종이비행기’에서 가져왔다. 교보생명은 “사소해 보이는 것들도 저마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처럼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도 애정을 갖고 들여다보면 소중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