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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존 조 트위터, tvN
배우 전석호(34)가 배우 존 조(46)와 닮았다는 지적에 기분 좋아했다.
전석호는 6일 방송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전석호는 ‘존 조와 닮았다’는 청취자의 제보에 그가 누군지 모른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선영은 “너무 저렇게 바로 수긍하니까 싫은 건 왜인지 모르겠다”고 장난쳤다.
이에 전석호는 “(존 조가) 잘생겼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석호와 존 조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처진 눈꼬리 등이 비슷해 보인다.
한편, 전석호는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봄이가도’에 출연했다. ‘봄이가도’는 딸을 애타게 기다리는 엄마, 운 좋게 홀로 살아남은 이, 아내의 흔적에 허탈한 남편 등 봄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하루를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