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콘텐츠와이 제공
갑작스런 ‘지라시’(사설정보지)로 곤혹을 겪은 가수 겸 배우 구하라(27)가 6일 병원에서 퇴원했다.
구하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구하라가 오늘(6일) 오후 1시쯤 무사히 퇴원했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관리에 신경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걱정할 만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콘텐츠와이 측은 동아닷컴에 “구하라가 평소 수면장애와 소화불량 등을 겪고 있다. 5일 오전에도 증세가 지속돼 병원을 찾은 것”이라며 “‘지라시’에서 언급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구하라가 입원한 상태다. 같은 증세가 반복돼 정확한 검사를 받기 위함이다. 또 통원 치료 등의 불편함이 있어 입원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8년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는 2016년 그룹 해체 후 솔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진행을 맡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