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게임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제작한 국산 2D 게임 에픽세븐.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 ‘에픽세븐’은 어떤 게임?
자체 개발 ‘유나 엔진’ 1초 로딩 실현
‘에픽세븐’은 글로벌 히트작 ‘킹덤언더파이어’와 ‘샤이닝로어’를 개발한 강기현 대표와 ‘사커스피리츠’를 개발한 김형석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가장 큰 강점은 ‘보는 즐거움’이다. 뛰어난 작화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국내 모바일 RPG에선 처음으로 모든 캐릭터 움직임과 컷신에 ‘풀 프레임 애니메이션’ 을 구현했다. 국내 최고의 작가진들이 만든 스토리라인도 강점이다. 메인 스토리는 물론 각 캐릭터별 고유 스토리가 존재하고, 외전도 구현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한 ‘유나 엔진’을 사용해 4K 수준의 해상도에서도 로딩시간 1초 이내의 쾌적한 플레이환경을 제공한다. 또 최적화를 통해 저사양 단말기와 네트워크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