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리븐 바이 페라리’ 전시회는 엔초 페라리가 실생활에서 주로 운전했던 페라리 4인승 모델을 주제로 이뤄진다. 생전 엔초 페라리는 편안하면서 스포티한 4인승 모델을 선호했다. 그를 만나러 온 손님을 태워주고 일상에서 데일리카로 애용했다. 종종 뒷좌석에 사람들을 태우고 여행도 다녔다. 대표적인 4인승 모델로는 250 GT 2+2와 400 GTi, 412, 456 GT 등이 꼽힌다.
‘열정과 전설’ 전시회는 차량과 사진 전시를 통해 엔초 페라리에 관한 특별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브랜드 첫 로드카인 페라리 166 인터(Inter)부터 250 GT 베를리네타(Berlinetta) Tdf와 디노 246, F12 tdf와 812 슈퍼패스트까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주요 모델이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