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갈무리
유럽에서 다리 골절 비보를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배우 김사랑(40)이 약 5개월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김사랑은 11일 오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했다. 흑백이 어우러진 드레스를 입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사랑은 카메라 앞에서 밝게 미소 지었다.
김사랑은 행사에 참석하기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김사랑은 숙소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부산 도착. 맛점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팬들은 게시물에 “여신♥(yoon*****)” 등의 댓글로 화답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