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 페이스북
정의당은 12일 45일간 출산휴가에 들어가는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의 순산을 기원했다.
김동균 정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신 의원의 순산과 출산 후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국회의원인 신 의원이 출산휴가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현재 우리나라는 육아 및 출산과 관련한 여러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평가가 많다. 그나마 있는 제도조차도 여러 제약으로 제대로 활용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신 의원은 출산 예정일인 13일부터 45일 동안 출산 휴가를 가질 예정이다. 현역 국회의원이 임기 중 출산 휴가를 갖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