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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B2B 서비스 도입…전국 소매점 상대 유통 확대

입력 | 2018-09-14 10:23:00

사진제공=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유통비용 절감으로 합리적인 소비자가 제공 효과”

 다이아몬드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감정서와 신뢰가 보장된 품질 좋은 다이아몬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다이아몬드를 고르는 4가지 기준을 4C라고 한다. 컷(Cut), 색상(Color), 투명도(Clarity), 캐럿(Carat)이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믿을 수 있는 감정이 필수다.

 KDT 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에서는 고객과의 1:1 상담을 원칙으로 다양한 크기와 등급의 다이아몬드를 전문가의 비교설명을 통해 적절한 예산 설정과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다이아몬드 감정, 가치평가 및 유색 보석 감별, 다이아몬드 거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눈 앞에서 모든 절차가 이루어지는 투명한 시스템과 신속하고 간소화된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근 KDT 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는 B2B 서비스를 도입, 전국 소매점들을 상대로 다이아몬드 유통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KDT 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파트너사에 가입한 소매점들은 실시간으로 다이아몬드 재고 확인이 가능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파트너사 가입은 별도의 가입 비용이나 운영비용을 없애 소비자들과 소매점들의 부담을 줄였다.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관계자는 "B2B 서비스로 인한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자가격과 공급가격을 제공하고, 자체 영업팀 구축으로 전국 지점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일반 소비자의 경우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스톡리스트를 통해 다이아몬드의 모양, 가격, 중량, 색상, 내포물, 컷트 등 검색필터로 등급을 직접 선택해 업체별 가격대 비교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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