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10일 서울서 아들 출산…남편은 루머 정계 인사와 무관?

이태임 인스타그램

배우 이태임이 지난 10일 아들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스포츠동아는 18일 이태임이 지난 10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출산 예정일에 맞춰 10일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라며 "현재 서울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태임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갑작스러운 은퇴를 알렸다.

돌연 은퇴 선언으로 이태임의 남편을 두고 정치계 관련 인사와의 각종 루머까지 나왔다. 이후 이태임은 "남편은 루머의 정계 인사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태임의 남편은 12세 연상의 M&A 전문 사업가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