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부경찰서. © News1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노래방 도우미가 아니라며 항의하는 여자를 밀친 혐의(폭행)로 A씨(48)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50분쯤 서구 풍암동의 한 노래방에서 카운터에 서 있던 노래방 손님 B씨(38·여)에게 노래방 도우미인지 묻고, B씨가 아니라며 항의하자 손으로 몸을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자신을 위아래로 훑어봐 노래방 도우미인 줄 알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