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더모스트 광안’ 조감도.(사진=한양산업개발 제공)
최근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만족시키는 ‘가심(心)비’ 높은 오피스텔을 찾는 소비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2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55에서 선보인 ‘타워더모스트 광진아크로텔’과 2015년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선보인 ‘타워더모스트 울산’은 가심비 높은 오피스텔의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 분양에서도 타워더모스트 광진아크로텔은 53.8 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이처럼 가심비 높은 타워더모스트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신규 분양에 들어간다. 늘어나는 1인 가구 수요를 겨냥한 특화설계와 광안대교 오션뷰가 특장점인 ‘타워더모스트 광안’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88외 2필지에 공급된다.
타워더모스트 광안에는 타워더모스트 브랜드 고유 특화 인테리어 또한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에 최고급 마감재가 사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멀티테이블∙풀퍼니시드∙슬라이드 중문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세탁기, 건조기, 음식물처리기까지 함께 제공돼 1인 가구 특성에 맞췄다.
호텔급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식 컨시어지(카셰어링, 세탁물위수탁, 공구대여) 등은 물론 로비 내 비즈니스 라운지, 멀티스페이스(공유공간)과 전 세대 세대 창고, 코인세탁실 등의 특화 커뮤니티를 제공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증가 트렌드에 맞춘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타워더모스트 광안은 반려동물 목욕을 쉽게 하기 위한 ‘펫 그루밍(반려동물 목욕실)’을 도입했다.
또한 광안리 해변에 인접해 광안대교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해수욕장과 더불어 카페거리가 인접한데다 민락 수변공원까지 해변 산책로가 이어졌다. 센텀시티는 차량으로 10분 내 도달 가능한 거리에 있다.
타워더모스트 광안 본보기집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