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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차량 추돌’ 박미선, 20일 연극 복귀 “방송은 결정 無”

입력 | 2018-09-20 12:37:00

방송인 박미선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TV조선 토크쇼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개그우먼 박미선이 음주 차량에 추돌 사고를 당한 가운데, 출연 중인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방송 녹화에 대해서는 차후 상태를 보고 스케줄을 조절할 예정이다.

박미선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일단 박미선은 링거와 진통제를 맞고 자택에서 휴식 중이다. 저녁에 있을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박미선은 tvN ‘둥지탈출’과 TV조선 ‘맨주먹 불끈 쥐고’의 진행을 맡고 있다. 관계자는 방송 녹화 스케줄에 대해서는 “차후 상태를 보고 조절해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로서는 부상이 경미하다”며 상태를 알렸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19일 밤 ‘홈쇼핑 주식회사’의 공연을 마치고 퇴근하던 중 음주 차량에 추돌 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에 입원했고, 이날 오전 퇴원 후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한편 박미선은 tvN ‘둥지탈출’, TV조선 ‘맨주먹 불끈쥐고’의 진행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