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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출신 동호, 결혼 3년만에 이혼설…만24세

입력 | 2018-09-20 15:39:00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24)가 결혼 3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동호가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는 설이 20일 불거졌다.

부인(25), 아들(2)과 떨어져 살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부인의 소셜 미디어에서 동호의 사진들이 사라진 뒤 이혼설이 나돌기도 했다.

2008년 유키스 미니 1집 ‘뉴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한 동호는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누렸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홀리랜드’(2012)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2013년 10월 당시 소속사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성격상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 적응하는데 고충이 있었다. 연예인의 신분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며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5년 스무살의 나이로 결혼을 발표해 크게 주목 받았다. 아이돌 출신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였다. 이듬해 득남까지 했다. 이후 방송에 얼굴을 내비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