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디자인 인사이트 포럼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타이어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이동성을 넘어 미래 삶의 확장이란 주제로 출품된 ‘2018 디자인 이노베이션’ 수상 작품도 함께 선보였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프로젝트 가운데 1인승 미래형 레이싱 타이어 ‘에어로플로’와 스마트 센서를 통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완전자율주행 공유차량(카셰어링) 전용 타이어 ‘헥소닉’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미래 물류 이동 시스템을 책임질 'HLS-23'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