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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야산서 母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입력 | 2018-09-21 18:42:00


어머니와 아들이 산 속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께 광양시의 한 야산에서 A(60·여) 씨와 A씨 아들 B(33) 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딸이 발견했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함께 집을 나선 뒤 그간 소식이 끊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에서 발견된 유서와 부검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양=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