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법칙 in 사바 © News1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이민우, 앤디, 에릭 세 사람의 20년 우정을 뽐내며 신화 멤버만의 분리 생존에 도전했다.
2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에릭, 이민우, 앤디 세 사람이 분리 생존을 위해 새로운 섬에 도착했다.
생존 도전 전 인터뷰에서 이민우는 “셋이 생존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자신있다”라고, 앤디는 “협동심이 좋아서 걱정은 안 했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배탈 난 에릭은 치료 후 합류하기로 했다.
이민우가 파이어 스틱을 이용해 10초 만에 불을 붙이자 앤디는 “이 형은 정글 체질이다. 뭐든지 척척이다. 듬직하고 배우게 된다”라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식량을 구하기 위해 바다 사냥을 시작했다. 하지만 물고기들은 작은 움직임에도 재빨리 도망갔다. 그때 치료를 마친 에릭이 두 사람과 합류했고 세 사람은 다시 바다 사냥을 계속했다. 에릭이 합류하자 이민우는 거짓말처럼 물고기 사냥에 성공했다.
사냥을 마친 세 사람은 나무를 배게 삼아 낮잠에 빠졌다. 먼저 일어난 이민우는 혼자 해변과 숲을 부지런히 돌아다녔고 코코넛 열매를 찾아냈다. 이민우는 잠에서 깬 두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다른 멤버 세 명의 이름을 소리쳐 불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