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배우 정려원의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2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5년 차 정려원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려원은 절친 손담비와 파티룩 구매를 위해 서울 동묘시장을 찾았다. 밴드 혁오의 정장 패션 콘셉트에 맞는 의상을 찾기 위해 정려원과 손담비는 시장을 누볐다. 정려원은 이날 재킷과 바지를 '득템'했다.
정려원은 드레스룸에 대해 "예전에 수미라는 친구랑 여행을 가다가 엄청 큰 편집숍을 보고 '이런 걸 가지고 있으면 정말 말도 안 되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그 말을 듣고 만들어줬다. 저에게 분에 넘치는 드레스룸이 아닐까 싶지만 정말 복에 겨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정려원 드레스룸 갖고 싶다", "지하 드레스룸 미쳤다", "드레스룸 진짜 탐난다", "여태 본 드레스룸 중에 최고. 여유 있어 보이는 삶 부럽다", "너무 부럽다", "매장 수준으로 입을 게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