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KBS2 장수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 국내 관광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제45회 관광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문체부는 이날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 5명(은탑 1명, 동탑 2명, 철탑 1명, 석탑 1명)과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11명 등 총 24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는 ‘1박2일’은 2007년 시작한 이후 1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해 국내관광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송우석 람정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가 관광진흥 3000만불탑을 수상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