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 News1
26일 낮 12시30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정광산 자락 자연휴양림에서 집라인 탑승객들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른 2명과 초등학생 2명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앞선 탑승객이 중간지점에 멈춰선 것을 모른 채 다음 탑승객을 내려보내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이에 따라 집라인 운영을 중단하고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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