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2018.9.23/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연차휴가를 내고 경남 양산으로 향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7말8초’에 5일간 여름휴가를 다녀오면서 총 21일의 연차 가운데 12일이 남은 상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7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는 유엔 총회를 마치고 저녁 9시쯤에 도착하실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사흘 뒤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차 지난 23일 뉴욕으로 향했던 문 대통령은 숨가쁜 외교전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다.
이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양산에서 휴식을 취하신 뒤 주말에 서울로 귀경하실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귀경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