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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18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 개최

입력 | 2018-09-28 05:45:00

2018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이 10월6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 10월6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2018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함께해요 동물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수의사들로부터 무료 건강검진 및 행동교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의 특성과 행동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올바른 산책법, 건강 체크, 사회화 교육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반려동물 OX 퀴즈 대회를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소형견과 중형견, 대형견으로 각각 나눠 열리는 반려견 달리기 대회도 펼쳐진다.

이외에 반려동물 간식, 장난감, 이름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 용품 플리마켓도 열린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반려동물 문화와 동물보호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8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하게 됐다”며 “렛츠런파크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행사에 대한 많은 참가를 부탁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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