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파주운정3 A4블록 10년공공임대리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파주운정3 A4블록 10년공공임대리츠는 전용면적 59㎡, 74㎡, 80㎡, 84㎡로 구성된 총 1422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10가구 △74A 209가구 △80A 33가구 △84A 222가구 △84B 130가구 △84C 18가구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주민공동시설과 주민운동시설이 마련돼 입주민 편의를 더하고,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단지 출입구 인근에 맘스 스테이션이 조성된다. 놀이터 또한 아이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접근성 좋은 곳에 조성된다.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점점 더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경의중앙선 등 주요 교통망과 인접해 있는데다 지속적인 교통 개발 호재가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GTX-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약 10분대, 삼성역까지 약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서울생활권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특히 많다“며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서울 접근성 곳에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늘다 보니 운정신도시에 쏠리는 관심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파주운정3 A4블록은 10년공공임대리츠답게 저렴한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로 10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고 10년 뒤 무주택 조건을 유지할 경우 우선 분양권을 통해 내 집 마련할 수 있다. 또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HF가 공급하고 LH가 관리하는 파주운정3 A4블록 10년공공임대리츠는 이달말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