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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女코디 vs 前 매니저 측, ‘주거침입·폭행’ 소동으로 경찰 출동

입력 | 2018-09-28 12:23:00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과 그의 여성 스태프가 강성훈 전 매니저 집에 찾아 갔다가 갈등을 빚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27일 SBS funE에 따르면, 강성훈과 그의 개인 코디네이터로 알려진 여성 스태프가 전 매니저 의 자택에서 무단 주거 침입 등으로 소란을 피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강성훈과 스태프가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전 매니저 자택에 "이야기 하고 싶다"고 찾아왔고, 이에 전 매니저 측이 무단 주거 침입으로 신고해, 경찰이 두 차례 출동했다는 설명.

현장의 목격자는 이 과정에서 강성훈 측이 완력을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강성훈 스태프는 오히려 자신이 전 매니저 지인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매니저는 강성훈이 최근 연루된 사기 혐의 관련 주요 참고인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 취소 논란과 팬클럽 회장과의 교제설, 팬클럽의 방만한 운영 행위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분노한 팬들은 강성훈 퇴출을 요구했고 결국 강성훈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예정된 젝스키스 콘서트에 불참하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