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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민영♥서주원 “행복하게 살겠다…속도위반 아냐” 솔직 소감

입력 | 2018-09-28 13:10:00

사진=김민영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27)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한 카레이서 서주원(24)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민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고 일어났는데 축하한다고 카톡이…”라며 “다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서주원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 역시 #속도위반아니다, #고소한다들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특히 두 사람은 모두 소감을 밝히며 속도위반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일부 누리꾼들이 “속도위반 한 것 아니냐”(de***), “이른 나이인데 속도위반 같다”(le***) 등 부정적인 반응을 남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민영과 서주원의 결혼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웨딩은 28일 “서주원, 김민영 커플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서울의 모처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