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는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씨
11월 11일 결혼하는 서주원(오른쪽), 김민영 씨. 아이웨딩 제공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한 카레이서 서주원(24)이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27·여)과 11월 11일 결혼한다. 두 사람의 인연은 하트시그널 패널로 출연했던 슈퍼주니어 신동과 작사가 김이나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공개 연애를 해왔다.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스 데뷔 후 2010년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을 했고, 2013년에는 한국인으로 처음 일본 카트 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했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