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는 독일의 유기농 애착인형 브랜드 니키(NICI)와 국내 판권 계약을 맺고 온라인몰 넥스트맘에 정식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독일의 대표 인형 브랜드인 니키는 1986년 동물인형 제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아이부터 성인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공식 온라인몰 넥스트맘을 시작으로 여러 유통 채널을 통해 니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넥스트맘을 통해 론칭한 제품은 ‘마이 퍼스트 니키(My First NICI)’ 5종(애착인형, 치발기 인형, 유모차 인형, 걸음마 인형 등)으로 아이가 입에 물어도 안전한 무독성 소재와 오감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아이의 감각발달에 도움을 준다.
김정훈 아가방앤컴퍼니 용품BM팀 팀장은 “독일의 대표 인형 브랜드인 니키는 외출 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수면 인형, 애착 인형 외에도 유모차용 장난감으로도 인기가 높다”면서 “아이를 위한 세심한 디자인과 안전한 소재로 출산, 돌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