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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경구용 사전 피임약 라이선스 계약

입력 | 2018-10-01 05:45:00


현대약품은 벨기에 MITHRA사와 5세대 경구용 사전 피임약 ‘Estelle’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20년간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Estelle은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으로 심혈관 부작용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유럽과 러시아, 미국, 캐나다에서임상 3상이 진행중이며, 일본에서는 월경곤란증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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