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7일 북한 방문을 마치고 월요일인 8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관영 텔레비전이 3일 외교부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전날 폼페이오 장관이 주말에 4번째 북한을 방문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비핵화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과 심각한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단지 양국 관계 및 국제 현안 그리고 양측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적 사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만 간략히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