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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특화서비스-14개 커뮤니티시설 갖춘 레지던스

입력 | 2018-10-05 03:00:00

평택 ‘트리플큐브’




삼성그룹 계열사가 자리를 잡은 지역들은 삼성 근로자는 물론 협력업체 관련 종사자까지 유입되면서 집값이 상승하고 상권이 활성화돼 일대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6월 삼성전자가 펴낸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평택 사업장에서 고용과 생산을 통해 창출한 경제적 가치는 1514억 달러(약 165조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8월 8일 삼성이 3년간 총 180조원을 신규 투자하고, 직접채용 4만 명을 포함해 모두 70만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높아져 평택에 ‘삼성효과’가 거세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태룡건설은 경기 평택시 신장동 227-8 일대에 ‘트리플큐브’ 레지던스를 분양 중이다. 총 728실 3개동 규모로 14개 커뮤니티시설, 호텔식 특화서비스 등이 특징이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하늘정원 등 7가지 커뮤니티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 7가지 특화 서비스로 투자자는 물론 임대 수요자들의 마음까지 잡아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으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트리플큐브 레지던스는 단지 인근에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 외에도 고덕신도시,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많은 산업단지가 몰려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SRT수서고속철도 지제역이 차로 5분 이내로 가까워 서울 강남(30분대) 및 수서(20분대)는 물론 호남 경부선 진입이 수월하다. 또 지난해 광역M버스, BRT(평택 간선급행버스) 개통으로 지제역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다. 단지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국도 1호선, 국도 45호선 등이 지나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타 도시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운영 및 임대관리 전문 기업에서 계약자에게 임대 수익증서를 발행하고 10년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논현역(7호선 3번 출구)에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