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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 첫 ‘자이’ 브랜드 오피스텔

입력 | 2018-10-05 03:00:00

별내자이(Xi)엘라




GS건설 자회사인 자이에스엔디(자이S&D)가 ‘별내자이(Xi)엘라’를 10월 공급한다.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6블록에 들어서는 별내자이(Xi)엘라는 자이에스앤디의 첫 개발사업이자, 별내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면적 60m²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96실 규모로 이뤄졌다. 타입별로 △60m²A 74실 △60m²B 148실 △60m²C 74실 등 선호도 높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별내신도시는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광전리·덕송리 일원에 총면적 509만2000 여m², 약 2만7000채 규모의 계획된 신도시로 입주 7년 차의 완성형 신도시다. 따라서 조성 초기의 신도시와 달리 이미 교통·교육·상업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별내자이(Xi)엘라는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2021년 예정)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개통 시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택지지구 내 소형 아파트가 희소하다는 점도 호재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말 기준 별내신도시·갈매지구·다산신도시에 임대를 제외한 입주 및 예정인 민간 아파트는 총 3만3491채로 나타났다. 이 중 전용 60m² 이하 소형 아파트는 412채로 전체의 1.2%에 불과해 민간 소형 아파트에 대한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본보기집은 남양주시 별내동 817에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