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은 지난 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글로벌 마케팅·광고 컨퍼런스에서 세기의 아이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비벤덤이 태어난 지 120주년으로 이번 수상이 더욱 뜻 깊은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아들린 샤용-케문(Adeline CHALLON-KEMOUN) 미쉐린그룹 커뮤니케이션 및 대외홍보 담당 수석 부회장은 “지난 1898년 태어난 비벤덤은 살아 있는 캐릭터로서 엠블럼 이상의 역할을 수행했다”며 “비벤덤은 그룹의 가치와 열정, 미션을 상징하는 존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