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에 다시 만나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참석차 평양을 방문하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으로 가기 위해 집결지인 서울 종로구 경복궁 주차장에 도착하고 있다. 2018.10.4/뉴스1 © News1
‘노무현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평양을 찾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후 6시부터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이 대표와 김 상임위원장이 만남을 가진 것은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이후 약 3주 만이다.
두 사람은 남북이 지난 평양회담에서 연내 추진하기로 한 남북국회회담 개최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가능한 올해 중 양측 국회가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에 가서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평양·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