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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지진때 지반 액상화로 사라진 마을… ‘집단 무덤’ 지정 고려
입력
|
2018-10-08 03:00:00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을 덮친 강진의 영향으로 지반 액상화 현상이 발생한 팔루시 발라로아에서 7일 한 남성이 지진 잔해 속에서 찾은 물건을 자루에 담아 가져가고 있다.
지반 액상화는 지진의 영향으로 지하수가 솟구쳐 지표면이 물러지는 현상이다. 지난달 28일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 피해로 이날까지 1763명의 사망자가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액상화로 지반이 물러져 시신 발굴이 사실상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이 지역을 ‘집단 무덤’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팔루=신화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