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강백호가 신인 최다 홈런까지 하나만을 남겼다.
강백호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8회초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9-0으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강백호는 롯데 김건국을 상대로 비거리 130m의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앞서 강백호는 고졸신인 최다 홈런(종전 21개), 고졸 최초 3연타석 홈런, 고졸 최초 개막전 첫 타석 홈런 기록을 세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