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니스비엔날레 작가선정에 차은택 관여의혹 관련 정정보도문
동아일보는 2016. 11. 2. 동아일보 인터넷사이트 정치면에 “베니스비엔날레 작가선정에 차은택 입김”라는 제목으로, ①“코디 최(본명 최현주)가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선정되는 과정에 최순실의 측근인 차은택의 영향력이 작용했다.”, ②“코디 최가 문화창조아카데미에 재직할 당시 비용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았다.”, ③“여명숙 전 문화창조융합본부장이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누차 코디 최를 문화창조아카데미 감독직에서 파면하도록 건의하였지만 ‘급여를 70%로 낮출 테니 문제 삼지 말라’는 답을 들었다」고 말하였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다음과 같은 내용이 밝혀졌으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①코디 최가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선정되는 과정에 최순실의 측근인 차은택의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②코디 최가 문화창조아카데미에 재직 당시인 법인카드를 수령하였다가 퇴사하면서 위 카드를 반납하였으나, 해당 기간 동안 법인카드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③여명숙 전 문화창조융합본부장이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위와 같은 말을 들었다고 발언하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