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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 연인’ 현아, SNS 라이브로 근황 공개 “우리 팬들, 걱정마세요”

입력 | 2018-10-16 11:17:00

사진=현아


가수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근황을 공개했다.

현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우리 팬들, 제 걱정 많이 하는데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오늘 부모님이랑 밥 먹을 예정이에요. 저처럼 따뜻하게 옷 입고 다니세요. 저는 3겹 입었어요”라며 “종종 이렇게 라이브 방송할게요. 그럼 저는 밥 먹으러 갈게요”라고 했다.

앞서 현아와 펜타곤 멤버 이던은 지난 8월 소속사의 열애 부인에도 불구하고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이 소속된 트리플H의 음악방송과 팬사인회 등 모든 활동이 취소됐다. 이던은 펜타곤 활동도 잠정 중단하게 됐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을 퇴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번복했다. 그러나 지난 15일 소속사 측은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