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8일부터 21일까지 국내프로농구 KBL과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4개 상품, 4개 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발매되는 게임은 18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자랜드-KCC전으로 찾아가는 매치 42회차다. 스포츠토토의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인 농구토토 매치는 남자프로농구 한 경기의 전반(1+2쿼터) 득점대와 최종(연장전포함) 득점대를 모두 맞히는 게임이다. 전반(1+2쿼터)득점 항목은 34점 이하, 35~39점, 40~44점, 45~49점, 50~54점, 55점 이상으로 구성되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게임은 NBA를 대상으로 발행되는 스페셜N이다. 이번 66회차에서는 19일에 벌어지는 필라델피아-시카고(1경기)전을 비롯해, 워싱턴-마이애미(2경기), 포틀랜드-LA레이커스(3경기)전으로 농구팬을 찾아간다. NBA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최종 득점대는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농구토토의 스테디셀러 스페셜 게임은 21일에 벌어지는 KBL 3경기를 대상으로 18회차를 발매한다. DB-현대모비스(1경기)전과 KT-삼성(2경기), KCC-SK(3경기)전 대상경기다.
농구토토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