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가 고양이를 괴롭히는 만화 ‘톰과 제리’의 실사판 영상이 온라인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의 한 시민은 브루클린의 한 과일가게 구석에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짧은 영상을 온라인에 공유했다.
영상은 과일가게의 검은 고양이가 한가롭게 쉬던 중 구석에서 나타난 쥐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약 1분간의 신경전이 이어진 끝에 결국 고양이가 다툼을 포기하고 달아나버리는 모습으로 상황은 마무리됐다.
촬영자는 “처음엔 쥐가 곤경에 처하리라 생각했지만 결국 고양이의 패배로 끝났다”고 설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