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시움 스튜디오 © News1
배우 양미라(36)가 품절녀가 된다.
양미라는 17일 서울 강남 역삼동 라움웨딩홀에서 2세 연상의 사업가와 약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 친지들을 비롯해 소수의 하객들만 초청, 비공개로 소규모 예식을 진행한다.
양미라의 결혼식은 지난 7월 알려졌다. 그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 보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면서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하는 예식이라 기사로 접한 지인들께는 너무 죄송하고요. 잘 준비해서 느낌있는 10월의 신부가 돼볼게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결혼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햄버거 CF로 ‘버거소녀’ 애칭을 얻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드라마 ‘사랑해 당신을’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대박가족’ ‘천국의 아이들’ ‘장길산’ ‘세자매’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