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 레이디 가가(32)가 남자친구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약혼 사실을 인정했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미국 할리우드에서 진행된 한 매거진 행사에 참석해 남자친구 크리스티안 카리노를 가리키며 “나의 피앙세(약혼자)”라고 지칭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직접 약혼을 인정했다.
지난 해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던 두 사람은 약혼설이 돌았지만 레이디 가가가 이를 실제로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그의 약혼자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17세 연상으로 음악계에서 활동 중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