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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원주점’ 리뉴얼 오픈… 국내 최대 규모 갖춰

입력 | 2018-10-17 16:35:00


유니클로 원주점

유니클로는 오는 19일 ‘유니클로 원주점’을 무실동으로 이전해 교외형 매장으로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원주점 확대·이전을 기념해 단독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하는 원주점은 국내 유니클로 교외형 매장 중 최대 규모를 갖췄다. 베이지 상품부터 키즈, 성인용 제품까지 모든 라인업이 판매되며 쾌적한 쇼핑 환경과 넓은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겨울을 맞아 매장 내에는 ‘히트텍 특별존’도 마련됐다.

매장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픈 당일인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 동안 기존 영업시간보다 1시간 30분 이른 오전 10시부터 문을 열고 단독 할인 판매도 이뤄진다. 성인용 ‘후리스 풀짚 재킷’과 성인용 ‘플란넬 체크 셔츠’, 여성용 ‘EFM 립 터틀넥 스웨터’, 남성용 ‘립 터틀넥 스웨터’ 등 주요 제품이 1만 원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된다. 성인용 ‘EZY 앵클 팬츠’ 역시 1만 원 할인돼 2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유니클로 플란넬 체크 셔츠

일부 방한 아이템은 오픈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할인된다. 성인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와 키즈용 ‘라이트 웜 패디드 파카’는 각각 3만9900원으로 1만 원씩 할인된다.

할인 프로모션 기간 사은품 행사도 실시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600명에게 유니클로 텀블러가 증정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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