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청년보 갈무리
베이징청년보 갈무리
엄마가 휴대폰에 집중한 사이 여아가 철길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베이징청년보가 18일 보도했다.
베이징청년보는 지난 16일 베이징 역에서 엄마가 휴대폰에 몰입한 사이에 4~5세로 추정되는 여아가 철길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중국의 북부인 다롄시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열차를 대기하고 있던 중 엄마가 휴대폰에 정신을 판 사이에 아이가 철길과 플랫폼 사이의 빈공간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최근 중국에서는 이같은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지난 7월 실내풀장에서 엄마가 휴대폰에 집중한 사이에 1세의 아이가 수영장에 빠져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