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건축개발㈜는 서울 강남과 가까운 경기 성남시 심곡동 일대의 토지를 매각한다. 매각 토지 주변에는 자곡동 택지개발지구, 신촌 지구 등 그린벨트 해제와 함께 공공택지로 지정돼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인근 고등지구는 아파트 건설이 완료 단계에 있다.
매각지인 심곡동은 강남 세곡동과 인접해 있고, 세곡동 사거리에 지하철 3호선 수서 연장선이 2024년에 들어서 교통 편의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판교, 분당과 가까워 추후 개발이 될 수 있는 요지라 할 수 있다.
이번 공급되는 심곡동 토지 매각금액은 3.3m²당 45만∼68만 원이다. 공급면적 단위는 330m²와 396m²이며 총 17계좌가 공급된다. 전화상담과 현장 답사 후 계약 순으로 필지가 배정되며 잔금 납부 즉시 소유권을 이전한다. 법무법인 위치공증과 법무사 책임등기로 안전성을 높였다.
매각지가 위치한 곳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세종연구소, 고등개발지구가 매우 가깝다. 또한 서울 강남(서초, 강남, 송파)을 5∼10분대로 오갈 수 있다.
㈜HMG Invest가 시행하고,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시흥 장현지구 상업6BL에 위치한 ‘시흥플랑드르’가 곧 분양에 들어간다. 유럽풍 패밀리 어트랙션몰인 시흥플랑드르는 시흥 장현지구 소사∼원시선인 시흥 능곡역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1만4951m²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 7453m², 연면적 6만410m² 대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도심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소사∼원시선이 올해 6월 개통됐으며, 신안산선 복선전철도가 2023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편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장현지구는 소사∼원시선과 올해 토지보상 및 착공이 예정된 신안산선 복선전철, 월곶∼판교선(2019년 착공 예정)으로 경기 서남부권 최초의 트리플 역세권 호재를 품고 있다.
지하철 출입구와 직접 연결될 예정인 시흥플랑드르는 총 5개 건축물에 SSM, 롯데시네마, 모다아울렛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시흥플랑드르는 10월 중 분양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친환경 전원마을 조성을 선도하는 ㈜더필란디앤씨가 경기 양평군 청운면 가현리에 숲 속 과수원 마을 ‘더필란’을 분양 중이다. 더필란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주말 농장과 주말주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약 7800평 부지에 64채로 조성될 더필란의 기본 옵션으로 사과, 배 과실수를 포함해 100평의 대지와 테라스, 다락방이 있는 9평짜리 이동식 주택을 제공한다. 위치나 방향에 따라 1억 원대 초반 가격으로 분양하며 일정 비용을 추가하면 대지와 건축 평수를 늘릴 수 있다. 이곳은 6번 국도가 가깝고 용두시외버스터미널에서 700m 거리에 있어 도심 접근성이 좋다. 또 800m 이내에 관공서, 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생활하기 편리하다. 2023년 송파∼양평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은 15분 만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이번 분양은 100평을 기준으로 하며 다양한 평수를 선보인다. 분양가는 3.3m²당 88만, 99만, 109만 원이다.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이 이뤄지며 샘플하우스도 운영 중이다. 현장 답사는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최적의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다. 동광건설㈜이 남양주시 별내동 974-1, 974-2 일원에 공급하는 ‘동광 비즈타워 별내’는 지하 2층∼지상 13층에 연면적 8만9741m²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77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경춘선과 8호선 연장 별내선(예정), 4호선 연장 진접선(예정) 등 3개의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들어서 주목된다. 8호선은 2022년, 4호선 별내북부역은 2021년 개통 예정이어서 도심과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외에도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최적의 교통 환경을 갖춰, 물류이동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나들목, 별내나들목),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남별내나들목), 호평∼수석 간 도로, 47번 국도가 위치해 있으며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계획(2022년 1단계, 2025년 2단계 건설 예정, 현재 구리∼포천구간은 개통) 등 교통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