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 2016.4.5/뉴스1 © News1
광주 동부경찰서는 18일 자신의 차량 진입을 막았다며 법원 앞에서 소란을 피우고 보안요원을 때린 혐의(폭행)로 A씨(49)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광주고등법원 앞에서 상의를 벗고 소란을 피우다가 이를 제지하는 보안요원 B씨(33)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을 찾았다가 “내 차량은 왜 못들어가게 하느냐”며 주차문제로 시비가 붙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